[추모] 오늘의 역사를 만드는 우리가 기억합시다 4.3

관리자
2025-04-03
조회수 40

 

오늘은 4.3희생자 추념일입니다

평범한 일상을 살던 무고한 제주도민은 국가 권력에 의해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를 잃어야 했습니다. 무려 7년 7개월에 걸친 잔혹한 학살이었습니다.  참상 이후로도 오랫동안 기억이나 추모는 고사하고 제주는 ‘빨갱이 섬’으로 불리며 차별받았지요. 

2003년 노무현 대통령의 공식사과가 있었지만, 2014년 공식 추념일로 지정되기까지 제대로 기억하고 추모할 기회조차 없었습니다.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이 땅에서 반복되지 않으려면, 오늘의 역사를 만드는 우리가 계속해서 4.3을 이야기하고 제대로 알리는 노력을 이어가야 할 것입니다. 


마침 내일은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선고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4.3 추념식에 2022년 딱 1번, 그것도 묵념을 알리는 사이렌이 울리고서야 입장한 내란수괴 윤석열. 


헌법재판소는 반드시 8:0 파면으로 4.3희생자 분들의 넋을 위로하기를 바랍니다!


서울여성노동자회

[04031]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 162-5 공간여성과일 5층(서교동)

대표전화 02-3141-3011 상담전화 02-3141-9090  

팩스 02-3141-3022 이메일 equaline@hanmail.net

후원계좌

우리은행 115-318425-13-203

예금주: (사)서울여성노동자회

서울여성노동자회


[04031]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 162-5 공간여성과일 5층

대표전화 02-3141-3011 | 상담전화 02-3141-9090

팩스 02-3141-3022 | 이메일 equaline@daum.net

위수탁부설기관

후원계좌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

서울시남부여성발전센터

우리은행 115-318425-13-203 / 예금주: (사)서울여성노동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