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의 전문성이, 노동의 권리가 될 때
- 2026 여성노동 상담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

월요일부터 여성노동자회 상담활동가들이 세종에 위치한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 모두 모였습니다!
전국 각지의 여성노동자회 평등의전화 상담활동가들이 왜 모두 이 곳에 모였는지 궁금하시죠?
7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이곳에서 여성노동 상담활동가 역량강화 워크샵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틀 간 알찼던 여성노동자회 상담활동가 역량강화 워크샵 후기 함께 보시죠!
본격적인 상담사례 워크샵에 돌입하기 전에 성인지 감수성 역량강화 교육을 먼저 진행하였는데요.
강의는 크리에이티브 다양성 센터의 이정주 대표님이 맡아주셨습니다. 여성주의 상담을 하면서 상담활동가들이 항상 놓치지 않아야 할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내용을 세 시간에 걸쳐 강의해주셨습니다. 신입활동가들에게는 새로 기억해야 할 성인지 감수성의 기초를, 오래 상담을 해온 활동가들에게는 무뎌졌던 성인지 감각을 깨워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성인지 감수성 교육이 끝나고 상담활동가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전국여성노동자회에 들어온 상담 사례를 분석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날은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사례를 중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각 팀의 열띤 토론 열기에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는데요. 당초 같은 공간에서 조 별로 나누어 토론을 할 계획이었지만 높아지는 토론 열기에 가위바위보를 통해 진 팀이 다른 강의실로 옮겨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그만큼 여성노동자회 상담활동가들이 상담과 토론에 진심이었다는 뜻이겠죠?
각 조 별로 약 3시간의 토론 후 전체 토론이 필요한 사례는 모두 함께 모여 실제 상담을 진행한 상담활동가의 설명과 함께 어려운 사례를 어떻게 풀어가면 좋을 지에 대해 생각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긴 토론에 지쳤을 법도 하지만 상담에 대한 열정으로 늦은 시간에도 다들 눈빛은 초롱초롱 빛이 났습니다.

늦은 밤이 되어서야 뒷풀이와 교류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저마다 지역에서의 힘든 점, 함께 고민하고 싶은 점을 이야기 하느라 밤이 깊어가는 줄도 모르고 시간을 보냈습니다. 혼자만의 고민이 아니라는 것, 함께 나눌 사람이 있다는 것에 위로도 용기도 한껏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워크샵 첫날을 늦게 마무리 했음에도 새벽 일찍 일어나 떠오르는 일출을 보고 오신 선생님이 공유해주신 멋진 풍경인데요. 이틀 내내 비가 온다던 예보와 달리 구름은 많지만 비가 오지 않아 쾌적하게 아침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상담활동가들이 강의실에 모였습니다. 모두 함께 국민체조를 하면서 경직된 몸을 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근육을 이완 시키는 동작이 나올 때마다 아이고~하는 앓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습니다. 하지만 노래에 맞춰 체조를 하고 나니 몸도 마음도 상쾌하게 재정비 되었답니다!
워크샵 둘째날도 사례 토론으로 바쁜 일정이었는데요. 전날과 마찬가지로 두 조로 나뉘어 사례를 분석하고 토론했습니다. 이 날은 '직장 내 괴롭힘', '근로조건', '모부성권'에 대한 사례를 다뤄보았는데요. 뒤로 갈수록 어렵고 복잡한 사례가 많아서 선배 상담활동가들의 노련한 경험이 빛을 발했습니다. 신입 상담활동가의 입장에서는 전혀 생각도 못한 지점을 날카롭게 분석해주셔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시간이었지만, 나도 저렇게 성장할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걱정과 함께 경외심까지 들었습니다. 이런 신입 상담활동가들의 걱정을 읽으셨는지 잘하고 있다며 격려도 많이 해주셔서 걱정보다는 의지하는 마음을 더 많이 안고 올 수 있었습니다.

약 15시간의 빡빡한 워크샵을 마치고 수료증도 수여 받았습니다. 어려운 사례도 많았지만 그 속에서 선배 활동가들의 노하우도 전수 받고 다른 지역의 사례도 접해보면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각자 1박 2일 동안의 워크샵을 마치며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연차도 다르고, 활동하는 지역도 다르지만 함께하는 자매 조직이 있어 든든하고, 이렇게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힘든 사건에도 지치지 않을 수 있었다는 감동적인 소감들을 나누었는데요. 끈끈한 조직문화야말로 여성노동자회의 가장 큰 자랑이자 자산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모두 모여 즐거웠던 2026 여성노동 상담활동가 역량강화 워크샵!
앞으로도 지치지 말고 서로가 힘이 되어 여성노동자들의 든든한 이정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성노동자회 화이팅!
상담의 전문성이, 노동의 권리가 될 때
- 2026 여성노동 상담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
월요일부터 여성노동자회 상담활동가들이 세종에 위치한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 모두 모였습니다!
전국 각지의 여성노동자회 평등의전화 상담활동가들이 왜 모두 이 곳에 모였는지 궁금하시죠?
7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이곳에서 여성노동 상담활동가 역량강화 워크샵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틀 간 알찼던 여성노동자회 상담활동가 역량강화 워크샵 후기 함께 보시죠!
본격적인 상담사례 워크샵에 돌입하기 전에 성인지 감수성 역량강화 교육을 먼저 진행하였는데요.
강의는 크리에이티브 다양성 센터의 이정주 대표님이 맡아주셨습니다. 여성주의 상담을 하면서 상담활동가들이 항상 놓치지 않아야 할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내용을 세 시간에 걸쳐 강의해주셨습니다. 신입활동가들에게는 새로 기억해야 할 성인지 감수성의 기초를, 오래 상담을 해온 활동가들에게는 무뎌졌던 성인지 감각을 깨워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성인지 감수성 교육이 끝나고 상담활동가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전국여성노동자회에 들어온 상담 사례를 분석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날은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사례를 중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각 팀의 열띤 토론 열기에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는데요. 당초 같은 공간에서 조 별로 나누어 토론을 할 계획이었지만 높아지는 토론 열기에 가위바위보를 통해 진 팀이 다른 강의실로 옮겨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그만큼 여성노동자회 상담활동가들이 상담과 토론에 진심이었다는 뜻이겠죠?
각 조 별로 약 3시간의 토론 후 전체 토론이 필요한 사례는 모두 함께 모여 실제 상담을 진행한 상담활동가의 설명과 함께 어려운 사례를 어떻게 풀어가면 좋을 지에 대해 생각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긴 토론에 지쳤을 법도 하지만 상담에 대한 열정으로 늦은 시간에도 다들 눈빛은 초롱초롱 빛이 났습니다.
늦은 밤이 되어서야 뒷풀이와 교류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저마다 지역에서의 힘든 점, 함께 고민하고 싶은 점을 이야기 하느라 밤이 깊어가는 줄도 모르고 시간을 보냈습니다. 혼자만의 고민이 아니라는 것, 함께 나눌 사람이 있다는 것에 위로도 용기도 한껏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워크샵 첫날을 늦게 마무리 했음에도 새벽 일찍 일어나 떠오르는 일출을 보고 오신 선생님이 공유해주신 멋진 풍경인데요. 이틀 내내 비가 온다던 예보와 달리 구름은 많지만 비가 오지 않아 쾌적하게 아침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상담활동가들이 강의실에 모였습니다. 모두 함께 국민체조를 하면서 경직된 몸을 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근육을 이완 시키는 동작이 나올 때마다 아이고~하는 앓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습니다. 하지만 노래에 맞춰 체조를 하고 나니 몸도 마음도 상쾌하게 재정비 되었답니다!
워크샵 둘째날도 사례 토론으로 바쁜 일정이었는데요. 전날과 마찬가지로 두 조로 나뉘어 사례를 분석하고 토론했습니다. 이 날은 '직장 내 괴롭힘', '근로조건', '모부성권'에 대한 사례를 다뤄보았는데요. 뒤로 갈수록 어렵고 복잡한 사례가 많아서 선배 상담활동가들의 노련한 경험이 빛을 발했습니다. 신입 상담활동가의 입장에서는 전혀 생각도 못한 지점을 날카롭게 분석해주셔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시간이었지만, 나도 저렇게 성장할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걱정과 함께 경외심까지 들었습니다. 이런 신입 상담활동가들의 걱정을 읽으셨는지 잘하고 있다며 격려도 많이 해주셔서 걱정보다는 의지하는 마음을 더 많이 안고 올 수 있었습니다.
약 15시간의 빡빡한 워크샵을 마치고 수료증도 수여 받았습니다. 어려운 사례도 많았지만 그 속에서 선배 활동가들의 노하우도 전수 받고 다른 지역의 사례도 접해보면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각자 1박 2일 동안의 워크샵을 마치며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연차도 다르고, 활동하는 지역도 다르지만 함께하는 자매 조직이 있어 든든하고, 이렇게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힘든 사건에도 지치지 않을 수 있었다는 감동적인 소감들을 나누었는데요. 끈끈한 조직문화야말로 여성노동자회의 가장 큰 자랑이자 자산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모두 모여 즐거웠던 2026 여성노동 상담활동가 역량강화 워크샵!
앞으로도 지치지 말고 서로가 힘이 되어 여성노동자들의 든든한 이정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성노동자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