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영화 콜렉티브
:1980-90년대 노동과 연대의 기록
여성운동과 영화운동이 결합해 새로운 영상 실천을 만들어낸 8090 여성영화 콜렉티브 회고전
1987년 7월 12일. 여성노동자 대동제 ‘와서 모여 함께 하나가 되자’에 천여 명의 노동자들이 함께했습니다. 이 대동제에서 슬라이드 드라마 <순영이의 사랑이야기>를 처음으로 상영했습니다. 노동조합, 파업현장, 농성장, 집회 등 전국에서 많은 여성노동자가 <순영이의 사랑이야기>를 보면서, 웃고 울며 토론하고 다짐했습니다.
이 슬라이드의 디지털 복원 버전이 39년 만에 세계 최초로 공개됩니다.
여성노동자회 회원들과 노동조합운동, 인권운동에 함께하는 분들, 평등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소망하는 모든 분이 함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상영 일정을 안내합니다.
순영이의 사랑이야기(1987)
순영이는 시골에서 올라온 여성노동자이다. 이야기는 순영이의 회상으로 시작된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순영이는 고생하는 어머니와 공부하는 오빠, 동생들을 위해서 17살에 구로공단의 의류공장에 취업한다. 미싱사를 꿈꾸며 저임금과 장시간 노동을 악착같이 견디는 한편, 지겨운 공장에서 벗어나기 위해 결혼을 꿈꾼다. 드디어 순영이는 미싱사가 되고, 인근 공장의 노동자 성수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돈을 아끼기 위해 동거를 시작하고 꿈같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순영이가 임신하자 성수는 돌변한다. 순영이는 혼자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에 성수에게 매달리지만 둘의 관계는 더욱 악화된다. 결국 순영이는 다시 공장으로 돌아간다. 주체적인 삶을 향하여...
여성노동자의 건강한 성, 연애, 결혼관 정립을 주제로 제작된 작품이다.
1987년 창립된 한국여성노동자회(1992년 서울여성노동자회로 개칭)가 제작했으며, 1980년대 당시 상영에 사용된 슬라이드를 디지털 스캔해 복원한 버전이 이번 영화제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순영이의 사랑이야기> 상영 및 스페셜 토크
일시 : 2026년 8월 22일 (토)
장소 : 한국영상자료원 KOFA 2관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400)
드라마상영 : 오후 1시 20분 ~ 2시 (40분)
스페셜토크 : 오후 2시 ~ 3시 (60분)
*스페셜토크 출연진
배인정 (‘순영이의 사랑이야기’ 감독 / 현 노동자뉴스제작단 대표)
이제윤 (전 한국여성노동자회 활동가 / 현 이제윤요가아카데미 원장)
변재란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이사장)
참가비용 : 무료
신청방법 :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온라인 예매 또는 서울여성노동자회로 신청 (02-3141-3011)
여성영화 콜렉티브
:1980-90년대 노동과 연대의 기록
여성운동과 영화운동이 결합해 새로운 영상 실천을 만들어낸 8090 여성영화 콜렉티브 회고전
1987년 7월 12일. 여성노동자 대동제 ‘와서 모여 함께 하나가 되자’에 천여 명의 노동자들이 함께했습니다. 이 대동제에서 슬라이드 드라마 <순영이의 사랑이야기>를 처음으로 상영했습니다. 노동조합, 파업현장, 농성장, 집회 등 전국에서 많은 여성노동자가 <순영이의 사랑이야기>를 보면서, 웃고 울며 토론하고 다짐했습니다.
이 슬라이드의 디지털 복원 버전이 39년 만에 세계 최초로 공개됩니다.
여성노동자회 회원들과 노동조합운동, 인권운동에 함께하는 분들, 평등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소망하는 모든 분이 함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상영 일정을 안내합니다.
순영이의 사랑이야기(1987)
순영이는 시골에서 올라온 여성노동자이다. 이야기는 순영이의 회상으로 시작된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순영이는 고생하는 어머니와 공부하는 오빠, 동생들을 위해서 17살에 구로공단의 의류공장에 취업한다. 미싱사를 꿈꾸며 저임금과 장시간 노동을 악착같이 견디는 한편, 지겨운 공장에서 벗어나기 위해 결혼을 꿈꾼다. 드디어 순영이는 미싱사가 되고, 인근 공장의 노동자 성수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돈을 아끼기 위해 동거를 시작하고 꿈같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순영이가 임신하자 성수는 돌변한다. 순영이는 혼자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에 성수에게 매달리지만 둘의 관계는 더욱 악화된다. 결국 순영이는 다시 공장으로 돌아간다. 주체적인 삶을 향하여...
여성노동자의 건강한 성, 연애, 결혼관 정립을 주제로 제작된 작품이다.
1987년 창립된 한국여성노동자회(1992년 서울여성노동자회로 개칭)가 제작했으며, 1980년대 당시 상영에 사용된 슬라이드를 디지털 스캔해 복원한 버전이 이번 영화제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순영이의 사랑이야기> 상영 및 스페셜 토크
일시 : 2026년 8월 22일 (토)
장소 : 한국영상자료원 KOFA 2관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400)
드라마상영 : 오후 1시 20분 ~ 2시 (40분)
스페셜토크 : 오후 2시 ~ 3시 (60분)
*스페셜토크 출연진
배인정 (‘순영이의 사랑이야기’ 감독 / 현 노동자뉴스제작단 대표)
이제윤 (전 한국여성노동자회 활동가 / 현 이제윤요가아카데미 원장)
변재란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이사장)
참가비용 : 무료
신청방법 :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온라인 예매 또는 서울여성노동자회로 신청 (02-3141-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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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oreafilm.or.kr/cinematheque/programs/PI_01651
https://kofa.moonhwain.net:451/rsvc/rsv_mv.html?b_id=kofamov
* 예매기간 : 8월 10일(월) 14:00 ~ 상영 15분 전
* KOFA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예매가 가능합니다.
* 직접 예매가 어려운 분들은 서울여노로 전화주세요!(8/12 마감되어 직접 예매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