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례가 없는 더위 속에 추석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기후위기를 절감하고 있습니다.

많은 음식보다는 필요한 만큼만 장만해 버려지는 음식이 없도록 해야겠다 다짐해 봅니다.

딱 필요한 만큼만 음식을 장만하는 것은 우리의 노동을 줄이는 방법이기도 하지요.

명절 노동이 누군가에게 일방적으로 강요되지 않는 

그래서 휴식도 평등하게 나누는 편안한 추석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성노동자들에게 성평등한 추석을 서울여노가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